[C#] string 객체 사용에서 흔히 하는 실수

string 객체 사용에서 흔히 하는 실수

한 메서드 안의 로컬 변수들은 그 메서드가 끝날 때 해제하게 된다. Value 타입의 변수는 함수 리턴과 동시에 스택에서 해제되고, Reference 타입의 변수는 GC에 의해 힙에서 자동 해제된다. 여기서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레퍼런스 타입의 객체를 불필요하게 너무 많이 만드는 것이다.

 

예를 들어 아래 예제는 string 객체를 n개 씩 계속 생성하고 있다.

public string Get1ToN_Bad(int n)
{
   string s = "";
   for (int i = 1; i <= n; i++)
   {
      s += i.ToString() + ".";
   }
   return s;
}

 

string 객체는 처음 생성되면 내부에 있는 그 값을 변경할 수 없다. 따라서 새로운 값이 동일 변수에 할당되면 내부적으로 새로운 string 객체를 만들고 새로운 값을 할당한 후 동일 변수에 치환하게 된다. 새 string 객체 할당으로 예전 string 객체는 불필요하게 되어 GC에 의해 해제된다. 만약 위 예제를 백만, 천만 등으로 계속 실행한다면 성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.

 

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?

 

객체를 새로 할당하지 않고 데이터를 변경할 수 있는 StringBuilder를 사용하는 것이다. 물론 StringBuilder도 내부적으로 버퍼가 부족하면 기존 버퍼의 2개에 해당하는 새 버퍼를 할당하고 여기에 데이터를 복제하게 된다. 하지만 해당 StringBuilder 객체를 해제 후 다시 생성하는 것은 아니니 GC가 수많은 객체들을 해제해야 하는 부담은 없게 된다.

public string Get1ToN_Good(int n)
{
    StringBuilder sb = new StringBuilder();
    for (int i = 1; i <= n; i++)
    {
        sb.Append(i.ToString() + ",");
    }
    return sb.ToString();
}

 

또한, 성능 향상을 위해 미리 버퍼를 크게 할당하도록 capacity를 생성 시 지정할 수 있다.

 

https://www.csharpstudy.com/Mistake/Article/3

string 객체 사용에서 흔히 하는 실수 - C# 프로그래밍 배우기 (Learn C# Programming)